비비(BIBI) - 밤양갱 Bam Yang Gang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 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상다리가 부러지고
둘이서 먹다 하나가 쓰러져버려도
나라는 사람을 몰랐던 넌

떠나가다가 돌아서서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Written by:
Ki Ha Chang

Publisher:
Lyrics © Sony/ATV Music Publishing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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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B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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