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울) - segeulja

널 처음 본 그 어느 날
내 맘이 자꾸 너를 생각해
내 이름 세 글자를 불러준다면
나는 더욱 네가 좋아져

떨리는 마음에 고장 난 내 모습이
간지럽기는 하지만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좋아

너를 좋아하나 봐
나 네가 좋아졌나 봐
네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레는데
좋아해라는 세 글자에
내 마음을 담아 볼게

한 걸음 네게 다가가고 있는데
서투른 내 모습에
너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

너를 좋아하나 봐
나 네가 좋아졌나 봐
네가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은데
사랑해라는 세 글자에
내 마음을 고백할게

너에게 닿고 싶은데
어떤 말로 마음을 전할까
한발 다가가도 되는 걸까
네 마음이 같다면 대답해 줘

너를 좋아하나 봐
나 네가 좋아졌나 봐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데
약속해라는 세 글자에
네 마음을 기대할게

너를 만날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나 봐
꿈만 같아서 잠도 못 자겠어
널 향한 마음이 지기 전에
네 마음을 고백해줘

Written by:
gimhyeonsu, ojieun, UL

Publisher:
Lyrics © Peermusic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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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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