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D and bagdaol - STAY !

뿌예진 천장 너머로 내게로 와
난 어제만 해도 꽤 머리가 아파서
죽었었잖아 몰래 보낸
카톡 확인하지
그때도 난 누워있다가
정작 나가려니 오금이 아파
꽤나 멀찌감치
떨어져도 좀 아파
솔까 너 너무 나빠
잊어버리자고 빌라촌에
옥상에서 하자
카톡 봐바 우리네 방
내방 같지 않아 난
그다음 정신 나가거나
나간척하는 애들
모두 모두 불러 모아
토요일 밤 열두시 반 아직이야
답장 뭔 일이야 큰일 나니까
그러지 말고 너 빨리 와
이래저래
꽤나 스텔라가 쓰디쓴 난
YOUNGTHUG 하나 GUNNA 하나
거기뒤에 LBD도 조금 곁든다
이러니까 누가 막아 말리다가 말린다
멍청하게 굴진 않을래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해
우리 사이 관계 뭐든 일순간에
정리 가능해
야 네가 봐도 웃기지 않아
뭘 몰라 카톡 하나에 끝내던
바짓가랑이 살짝 걸쳐 넣고
넌 그걸 또 찢고 밟고 맘껏
빛 바래졌지 색도
바뀐 낮과 밤도 푸르지 못해
나도 맘 놓아 바빠
이거 참 답도 없네
그래도 네가 내게
네가 내게
머리 안에 나사 하나
내 님이 왔나 오락가락
해 답답한 레퍼토리 안
갇혔다
깊어질수록 늦었다
내 위기는 다음에 또 다음에
찾아와 늦은 밤 이젠
편해진 조용한 삶에
맴돌아 머리 안에
모른척해 I'm oaky
no way 나는 네 곁에
그저 나는 네 곁에
아무나 만나도 돼
다른 연애해도 돼
나 안 사랑해도 돼
나는 그저 네 곁에

Written by:
bagdaol, LBD

Publisher:
Lyrics © CONSALAD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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