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Num.B - Awaken

어깨에 박힌 주사기가 나를 Arousal
Wake up 했고 나는 정신 차려 올라가 더
저기 제주 바닥에서부터 올라온 놈
살벌한 인천 생활 견디고서 여까지 또
그때 나는 존나 다짐했어 두고 봐라 너
너희들을 제껴내고 나서 올라간다고
이제 내가 보여주지 더
할 수 없단 말을 씹고 보여주지 더
여긴 비옥 아닌 지옥
나의 집이 아닐 수도
그건 안식처를 잃어버린 내가 찾는 지도
마음 한 켠 쉬지 못해 돌아 돌아가다 보니
결국에는 제자리에 멈춘 것일지도
앓아누워 생각해 본 나의 게놈
스스로를 페놈 그래 내가 품은 베놈
그게 나의 대답
대체 뭐가 나를 대단하게 만드는 것인지
몰라 나의 맘의 재난
뱀이 되어 발목들을 뜯어 무는 걸
상상하곤 했어 나를 계속 괴롭히는 것
너희들이 나를 무시하게 하는 건
나의 탓도 있을 거라는 걸 모르지는 않아
상상을 했어 나도 언젠가는
그래 분명 볼 수 있겠지 그 언젠가는
나를 무너트려 밟으려던 너는 모를걸
신발 밑에 깔려 죽은 지도 모를걸
어깨에 박힌 주사기가 나를 Arousal
Wake up 했고 나는 정신 차려 올라가 더
저기 제주 바닥에서부터 올라온 놈
살벌한 인천 생활 견디고서 여까지 또
그때 나는 존나 다짐했어 두고 봐라 너
너희들을 제껴내고 나서 올라간다고
이제 내가 보여주지 더
할 수 없단 말을 씹고 보여주지 더
저기 울산 바다에서부터 올라온 놈
서울 이 도시는 아직까지 어색한 곳
사람들은 가면 쓰고 거릴 돌아다녀
겉은 웃고 있지만 그 속은 알 수 없어
속고 속여 그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
신경 쓰지 않고 걍 내 사람들을 챙겨
뭐 어때 난 못돼 억지로 하는 성격
다 던져 버렸지 할 필요 없던 걱정
다시 직진 털어버려 신발의 먼지
헛기침 몇 번 후 앞엔 MIC
게을렀던 그 새낀 죽었지
퍼지는 목소린 뚫어 3평짜리 집
run it run it I can do that
핑계들은 F move it
멈춘 적 없던 Brainstorming
침대 위 누워있던 새끼들은
불평불만을 털어놓지
Dont take about it too much
척하는 새끼들이 차피 더 많지
어깨에 박힌 주사기가 나를 Arousal
Wake up 했고 나는 정신 차려 올라가 더
저기 제주 바닥에서부터 올라온 놈
살벌한 인천 생활 견디고서 여까지 또
그때 나는 존나 다짐했어 두고 봐라 너
너희들을 제껴내고 나서 올라간다고
이제 내가 보여주지 더
할 수 없단 말을 씹고 보여주지 더
(어깨에 박힌 주사기가 나를 Arousal
Wake up 했고 나는 정신 차려 올라가 더)

Written by:
Abyss, 레이지포트

Publisher:
Lyrics © CONSALAD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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