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al - Sarang, Sarang, Sarang

아하 에헤야 에에헤 에헤 어허야 어럼마 둥둥 내사랑아
정방산성 초목이 무성헌데 밤에나 울 닭이 대낮에 운다
에헤에 에헤야 어럼마 둥둥 내사랑아

넘어 간다 넘어 넘어 간다 자주하는 난봉가 훨훨 넘어간다
에헤에 에헤야 어야 더야 어허야 어러험마 디여라 내사랑아
실죽 밀죽 잡아당길 줄만 알았지 생사람 죽는 줄 왜 몰라주나
에헤에 에헤야 어야 더야 어허야 어러험마 디여라 내사랑아
물속에 잠긴 달은 잡힐 듯 말 듯 허구요 정든 님의 심정은 알 듯 말 듯 하외다
에헤에 에헤야 어야 더야 어허야 어러험마 디여라 내사랑아
무정방초는 년년이 오건만 한번간 우리님은 가고 영절이라
에헤에 에헤야 어야 더야 어허야 어러험마 디여라 내사랑아
이 몸이 둥둥 떠 저 백운 타면은 님 상봉하기가 비난지사로다
에헤에 에헤야 어야 더야 어허야 어러험마 디여라 내사랑아
사랑사랑사랑아 내가 놀던 사랑아 한 아름 덤썩 안구서 단둘이 놀던 사랑
에헤에 에헤야 어야 더야 어허야 어러험마 디여라 내사랑아

에헤 에헹 어야 어야야 디야 내사랑아 에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나고
이십리 못가서 불한당 만나고 삼십리 못가서 되돌아 오누나
에헹어야 어야더야 내사랑아 에헤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무쇠풍구 돌풍구 사람의 간장을 다 녹여 내누나
에헹어야 어야더야 내사랑아 에헤
앞집 체네가 시집을 가는데 뒷집의 총각은 목매러 간다
앞집 체네가 시집을 가는데 뒷집의 총각은 목매러 간다
사람 죽는 건 아깝지 않으나 새끼 서발이 또 난봉나누나
에헹어야 어야더야 내사랑아 에헤
달도 밝소 별도 밝아 월명사창에 저 달이 밝아
달도 밝소 별도 밝소 월명사창에 저 달이 밝아
체네총각이 단둘이 만나 죽을똥 살똥 살똥 죽을똥 아무도 모르게 막놀아 나누나
에헹어야 어야더야 내사랑아 에헤
물길러 간다고 강짜를 말고 부뚜막 위에다가 우물을 파렴
물길러 간다고 강짜를 말고 부뚜막 위에다가 우물을 파려마
에헹어야 어야더야 내사랑아

Written by:
Nusrat Fateh Ali Khan, 그나 성

Publisher:
Lyrics © O/B/O Distr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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