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Five - What is Love?

그녀는 내게 비위를 맞춰주지 몽땅
나 하고픈 건 많은데 돈 하나 없어 미안해
왜 나를 믿어주고 사랑하는 걸까
나 혼자 아파하는데 넌 나를 위로 하는데
넌 뭐든 말했지 다
난 혼자 앓았지만
그 말에 힘이 됐고 사랑하던 사이지만
겉으론 위했지만
서로를 힘들기만
나도 몰라 나의 얘기
들어본 적 없어, 나의 사랑 멜로디
가난에 떨고, 죽고 싶던 매일이
불쌍하게 쳐다보던 그게 내 얘기
힘들 때 마다 고개 들어주던 그녀였지만
이게 사랑이란 표현이 맞는 지
내 누구보다 간절했던 이야기
넌 몰라 절대 나를 들으려는 안 했으니
난 앞으로만 달려가기 위해 노력 했으니
사랑이란 감정 x발 이게 맞는지
맘 고민했어 수천만번
내가 했던 말 실수로 상처 주긴 싫었거든
다 됐고 몰랐거든 나 혼자 울었거든
다 죽고 나 혼자만 살고 싶다 했었거든
라면의 밥 먹는 내 재력이 싫었거든
가난에 쩌든 내 삶이 존나 미웠거든
내 인생 내가 지킨다고 했으니 미안해
어쨋든 그런 내가 존나 싫어 미안해
그녀는 내게 비위를 맞춰주지 몽땅
나 하고픈 건 많은데 돈 하나 없어 미안해
왜 나를 믿어주고 사랑하는 걸까
나 혼자 아파하는데 넌 나를 위로 하는데
넌 뭐든 말했지 다
난 혼자 앓았지만
그 말에 힘이 됐고 사랑하던 사이지만
겉으론 위했지만
서로를 힘들기만
가끔 이게 사랑인지도 헷갈려
마음만 있다고 되는거라면
이렇게 어렵진 않았겠지 나, 너
입 떼기도 힘겨워 이 말 my love
내가 힘들 땐 너가 위로가 되지만
너가 힘들 때는 너 옆에 없지 난
이건 시작부터 잘못
되었어 its all my 폴트
다른 환경 다른 삶
허나 같은 마음
하지만 우리 가로 막는
벽이 있는 것 같아
미안하단 말 밖에 할 말이 없어
이런 내가 나도 싫어
이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매일 밤마다 하늘에다 빌어
이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도
그냥 끝내는 게 나은 걸지도
그냥 끝내는 게 나은 걸지도
그녀는 내게 비위를 맞춰주지 몽땅
나 하고픈 건 많은데 돈 하나 없어 미안해
왜 나를 믿어주고 사랑하는 걸까
나 혼자 아파하는데 넌 나를 위로 하는데
넌 뭐든 말했지 다
난 혼자 앓았지만
그 말에 힘이 됐고 사랑하던 사이지만
겉으론 위했지만
서로를 힘들기만

Written by:
baghyeonjin, Young Five

Publisher:
Lyrics © CONSALAD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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